활용 가능한 프로그래밍 언어/기술/개발 Tool등을 키워드로 작성해주세요.
Java,C,C++,Rust,Swift/OpenGL,OpenCV,SceneKit(iOS),GLSL,Qt/Visual Studio Code,Vim,GDB,Valgrind,GoogleTest,CMake
지원직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소개해주세요.
대학 졸업을 앞두고 혼자 골방에서 알고리즘 공부하는 거에 한계를 느껴 코딩 관련 도서를 읽던 도중 인상적인 문구가 제 기억을 사로잡았습니다. "다른 영리한 프로그래머를 곁에 두도록 노력하라. 그들과 함께 일하라. 사무실 안에서 가장 멍청한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라 - 코딩호러가 들려주는 진짜 소프트웨어 개발 이야기" 프로그래밍이란 것은 결국 사회적인 활동이라는 사실을 명백하게 인정하고 저는 세상 밖으로 나오려고 합니다.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몰입을 통해 성장한 대표적인 경험에 대하여 소개해주세요.
삼성 알고리즘 특강에 참여하여 기초적인 수준의 자료구조, 알고리즘을 공부하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적극적으로 게시판을 활용하여 코치, 다른 유저들과 의문점과 궁금증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제한된 기간동안 코치의 감독 아래 유저들과 토론을 하며 문제를 푸는 경험은 혼자서 공부하던 때보다 몇배는 더 빠른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고 해서 몇날며칠을 고민하기보다 깔끔하게 인정하고 다른 이의 해결방법으로부터 영감을 얻는 식으로 변화했습니다. 문제를 푸는데에만 빠지지 않고 문제를 통해 가능한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도록 노션에 알고리즘과 STL 포스팅을 꾸준하게 올리고 있습니다.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상호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협업을 진행한 사례에 대하여 역할과 기여 중심으로 소개해주세요.
대학교 4학년 캡스톤 프로젝트로 iOS기반 가상 의류 피팅 서비스인 IFITIT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그래픽 파트를 담당하여 유저 정보와 선택한 의류를 3D오브젝트에 각각 연결하여 렌더링하는 기능을 작성하였습니다. 구상단계에서부터 회의록, 제안서, 논문등을 저장하고 빠르게 쿼리하기 위해서 노션이라는 협업앱을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회의 한 번에 우후죽순 생겨나는 페이지들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 주제별로 표를 만들어 정리를 시작했고, 그 결과 매 회의마다 문서를 정리할 필요 자체가 없어졌습니다.